직장에서 하는 일 중에서 마케팅만큼 광범위한 업무범위도 없을 것이다. 마케팅 업무라고 하면 사실상 회사의 거의 전 범위에 속할 수 있다. 일도 많지만 어디까지 할 것인지 정하기도 어렵다. 또한 소비자들이 마케팅을 여전히 사기성 높은 기업의 속셈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장인성 저자는 "배달의민족" 서비스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에 근무하는 마케터이다. 저자 프로필을 보면 공대를 졸업하고 네이버에서 브랜드마케팅 관련 업무를 하다가 2013년에 "우아한형제들"에 입사하여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다. 사실 마케팅 업무를 하기 위한 전공은 다양하다. 반드시 경영학과를 졸업한 사람들만 마케팅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마케팅의 세계가 넓다는 의미일 것이다.
저자는 마케터로서 일을 하는 방법론을 간단하게 제시하고 있다.
(1)목표를 세운다 ==> (2) 방법을 찾는다 ==> (3) 계획을 실현해낸다
간단하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마케터로서 경험이 중요하다.
마케터에게 경험은 아주 소중하다. 직접 해보면서 느끼는 것과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차이가 크다.
'베스트셀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퍼런트 - 넘버원을 넘어 온리원으로 (0) | 2020.08.29 |
---|---|
두번째 테스트 (0) | 2014.04.13 |
테스트 (0) | 2014.04.13 |